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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g(JYEON)

계속해서 보고싶었던 영화였는데 드디어 봤다. 보고나서 왜 아직까지도 많은 사람들이 이 영화를 좋아하는지, 여기서 나온 대사가 거의 20년이 지난 지금도 회자되는지 알겠다. 일단, 남자 주인공 상우가 사운드 엔지니어로 나오고 강릉 라디오 PD 은수와 함께 자연의 소리를 찾아 다니는 것으로 관계가 시작되기 때문에 이 영화에서는 평소에 집중하지 못했던 여러 자연의 소리들을 들려준다. 대나무 소리가 이렇게나 듣기 좋은 소리인지 처음 알았다. 그 외에도 빗소리, 바닷가 파도 소리, 갈대밭 소리 다 너무 좋았다. 상우와 은수의 첫 만남. 나른한 은수 너무 예뻐. 극중에서도 소리를 통해서 두 인물의 이야기, 감정을 표현하려고 노력한 것 같았다. 특히나 바다가 있는 '강릉'이라는 지역에 맞게 바닷가 소리..
Daily/영화
2020. 6. 8. 23:49